잠재의식은 기름진 땅이며 의식하는 마음은 씨앗과 같다.
좋은 씨에서는 좋은 열매가, 나쁜 씨에서는 나쁜 열매가 열린다.
쌀알은 아무리 분석해도 탄수화물과 그 밖의 화학성분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논에 심으면 잎이 나오고 꽃이 피어 또다시 쌀이 된다. 얼마나 불가사의한 일인가.
흙 속에는 이상한 작용이 있어서 쌀알을 벼로 만들고, 감씨에서 감나무를, 도토리에서 떡갈나무를 나오게 한다. 다시말해서 씨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고 그것이 흙에 떨어지면 흙이 적당히 처리해 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하고, 흰 가운을 입고 예쁜 간호사와 함께 치료에 열중하는 모습을 눈에 떠올린다. 이렇듯 눈에 떠올리는 것 ㅡ 시각화ㅡ을 ‘생각’이라고 하자.
이 ‘생각’이 씨앗이다. 그리고 이 시각화를 확실히 하여 잠재의식에 넘겨 주는 씨를 뿌리는 일이다. 그렇게 하면 씨앗은 반드시 싹을 틔우고 자라난다.
씨가 싹을 내기 위해서는 햇빛이 필요하다. 이것은 믿음에 해당한다. 물도 필요하다. 이것은 실감에 해당한다. 풀뿝기도 해야 한다. 이것은 “틀렸다”고 하는 소리가 들렸을 때 그것을 잘라 버리는 결단에 해당한다.
우선 좋은 씨앗을, 좋은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그 생각을 껴안고 실감나게 되풀이하며 잘 안 될 것 같은 생각은 바로 잘라 버리도록 해 놓으면 반드시 씨앗은 훌륭하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한 자신을 마음속에 똑똑히 그리라. 내가 관찰해 본 결과, 보통 사람인 경우 4년, 5년이 걸렸지만 두뇌가 명석해진 걸 보았다.
매력 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가? 자신의 미래상을 잠재의식에 심어 놓고 그런 기대를 지속하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당신의 겉모양까지 바꾸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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