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정말 깊어지면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암시 요법은 최근 깨나 유명해지고 있다. 그런데 암시는 보통 그것을 받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을 뿐이다. 암시가 잠재의식에 작용하는 것이라면 그 효과가 장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나타나야 하는 게 아닐까?
다음의 예는 런던의 캑스턴 홀 소장인 이블린 프리드 박사가 전하는 이야기이다.
어떤 사나이의 딸이 잘 낫지 않는 피부병에 걸림과 동시에 관절염에 걸렸다. 의사의 치료를 받았지만 도무지 좋아지지 않자 그는 “내 딸이 낫기만 한다면 내 오른팔에 주어도 좋다”라며 절실하게 딸이 낫기를 빌었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가족이 드라이브하러 나갔다가 충돌 사고가 나서 그 사나이는 오른팔이 떨어져 나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딸은 피부병도 관절영도 말씀히 나았다. 2년 동안 그 사나이가 머리에 그리고 있던 것이 잠재의식에 받아 들여진 것이다.
잠재의식은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받아들인 대로 실현한다. 그것은 기도한 사나이에게 실현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그의 딸)에게도 일어나게 했다. 이것은 잠재의식이 어떤 경우에는 개인을 초월해서 작용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 외과 의사인 카렐(A.Carrel, 1873~1944) 박사도 이러한 불가사의한 일이 가쁨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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